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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리뷰]TrackStar 1/10 Set-Up Board 오늘 할 리뷰는 TrackStar 1/10 Set-Up Board 입니다. 쉽게 말해 세팅 잡는 판인데요... 이런 것도 돈 주고 사야 하나.. 하실지도 모르지만 은근 필요합니다. 저 역시도 '이런걸 왜 사?' 라고 생각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정밀하게 세팅하고자 세팅 툴을 이것 저것 사 모으게 되면 결정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셋업 보드라는 걸 절감하게 되죠. 실제 자동차 설정과는 다르게 세팅을 위해 설치된 플랫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레이저 거리 측정기 처럼 정밀한 툴이 없는 상황에서 측정한 설정 값이 실제 세팅값과 같냐 다르냐를 구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 입니다. 조금만 설정을 더 하면 아주 잘 달릴 것 같은 내 차량을 위해서서 세팅 툴 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구매해서 세팅을 시.. 더보기
F1 Story 20151030 맥라렌, 레드불에 혼다 엔진 제공 거부권 확인 론 데니스 부터 에릭 불리에까지… 혼다의 의사 결정 경영진들이 혼다 엔진을 레드불에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워낙 2014, 2015 르노 엔진이 거지 같고, 가격은 가장 비싸고… 거기다 수시로 일어나는 말썽에도 강한 멘탈로 버티기만 일관하는 르노와 결별하고… 물론… 말썽 보다는 르노의 로터스 인수로 인한 워크스 팀의 지위를 상실하는 것이 더 큰 이유겠지만… 그래서 떠나 버린 르노의 품에 비해서.. 레드불이 지불해야 할 비용은 너무나 크네요. 메르세데스, 페라리를 거쳐, 하다하다 안되면, 혼다까지 고려한다는 생각에 슬쩍 찔러 봤지만, 절대 안된다는 이야기만…. 올해 알론소와 버튼을 태우고, 윌리엄스는 커녕, 자우버 아래에 있게한.. 더보기
F1 Story 해밀턴, 로즈버그 모자 벗어 버린 사건... ' 이해 한다' 이랬던 두 친구가... 챔피언을 두고 달리던 두 드라이버가 완전히 갈렸습니다. 미국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이 챔피언을 결정 지으면서... 해밀터는 유년 시절의 영웅이었던 아일톤 세나와 같은 위업을 달성하면서 펄펄 난 반면에, 같은 머신을 타고 헤밀턴 이전의 슈마하의 그늘 아래에 있던 로그 버그는 여전히 그 그늘을 극복하지 못했네요. 니키 라우다와 토토 볼프는 팀의 관리자 입장에서 해밀턴의 첫번째 턴에서 로즈 버그를 밀어낸 것을 묵과 할 수 없다고 했는데, F1 의 도날드 멕킨지는 턴 1에서 공격적인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네요. 당연합니다. 솔직히 해밀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천재들만 모인다는 F-1 에서 신사적인 승부만 고집하다면, 아무리 좋은 머.. 더보기
다시 쓰는 블로그 한참 동안 블로그가 뜸했었다. 딱히 뭔가 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제 다시 블로깅을 시작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