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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rofessional/Microsoft Exchange

Microsoft Exchange Monitoring 의 개요

 모든 IT 인프라가 마찬가지 겠지만,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모니터링이다. 의사 결정이 필요하더라도 일상적인 업무를 잘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일 거고, 장애가 나지 않게 운영하는 것이야 말로, 운영자 업무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인프라 또는 주요 Application 운영자는 성능이나 로직에 상관없이 해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서글프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장애 안나게 운영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다.

 SW 적인 변화 관리, 보안, 바이러스 같은 이슈에 더해서, HW 적인 장애, 드라이버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전력, 항온 항습까지… 모든 요소들이 연관되어 최종적으로 end user 에세 delivery  되는 형태가 서비스인지라… (솔직히 end user 서비스가 전달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비용이 투입되었는지 관심이 없다. 그냥 브라우져 상에 메일만 보이면 끝… 서글프다.)

 

..

 

우리가 관리할 없는 HW 유틸리티는 논외로 하고..

 

MS 익스체인지의 모니터링에 대해서 일단 살펴보기로 하자.

 

Category

 

서비스 모니터링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분류할 있다.

  1. Exchange Server Health - 운영체제 차원에서 정상적인 동작이 되는지를 검증하는 차원이다. 당연한 소리다. Windows 불안해서 CPU Hang, Memory Leak 잔뜩 발생하는 마당에 Exchange 보아 무엇하랴.. 중에서도 중요하게 보아야 요소를 크게 나누면 아래와 같다.
  • 성능로그
  • 서비스 상태 (서비스의 '시작됨' 여부)
  • 네트워크 상태
  • 이벤트 로그

 

  1. Exchange Internal Message Delivery Health - 운영 중에 간혹 간혹 듣는 소리… 메일이 사라졌어요… 아니 어쩌라구.. 한번 보내라 그러세요… 솔직히 메일이 중간에 사라지지 않는 것이 익스체인지 서버의 가장 강력한 강점이자 장점이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익스체인지는 메일이 사라지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이를 위해서 정상적인 동작과 분석을 위한 작업이나 Data 상시 수집이 필요하다.

 

  1. Exchange External delivery health - 외부에서 메일을 보냈는데, 받았어요, 보냈는데 가지 않아요… 등등등.. 거기다 문제는 우리가 통제하지 않는 경우의 메일 서버는 우리가 정상이고 쪽이 정상이므로 설정을 수정하라고 하려면,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 자료를 미리 모아 두자.

 

  1. Exchange Storage health - 여기서 말하는 Storage HW 가 아니다… HW Storage Server health 에서 체크할 것이니…  HDD  점유하는 EDB 파일의 health 이야기 하는 것이다. DAG 나온 이후에 중요성이 많이 줄었다. (이전에 ESUTIL 사용해 사용자라면, Storage corrupt 발생한 시점에 하늘이 노래 지는 경험을 보았을 것이다.) , 용량과 성능 관리는 여전히 중요하다.

 

  1. Exchangee Outlook web access - 2007  이후 EWS 사라지면서 중요성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ISP 제공하는 솔루션을 운영하는 경우 장애 발생시 자체 솔루션과 익스체인지의 장애 포인트를 규명하기에 가장 좋은 팩터는 OWA 다…
    사용자가
    메일이 안보인다고 했을 , 솔루션 업체를 불러야 할까? MS 기술지원을 불러야 할까? OWA 경계를 명확하게 한다. OWA 가 되면… 솔루션 이슈다. OWA 안되면.. 일단 MS 기술지원 부터 받아 보자.

 

이번에는 덩어리로 나누어 보았다. 그럼 다음 컬럼에는 Category 별로 적용될만한 세세한 이야기를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