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로 고가용성 서비스를 구축한 경우 의외로 많이 부딪히게 되는 부분이 바로, Storage Migration 이다.
일반적으로 주요 서비스이긴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저 용량, 저 성능 스토리지에 초기 탑재한 이후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증가로 인하여 고가용성의 고성능 스토리지로 간다든지 하는 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
하지말 불행하게도 MSCS 는 단순히 스토리지 문자만 맞추어 주면 완료되는 그런 서비스가 아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Signature 이다. 초기 서명된 Disk Signature 를 가지고 갈 수 있냐 없냐에 대하여 많은 문제를 유발하냐 또는 유발하지 않느냐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HDD 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교체한 경우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upport.microsoft.com/kb/243195
교육적 차원이거나 시간이 넉넉한 상황에서 대안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읽기 힘든 정도 수준의 내용이다. 솔직히 윈도우를 망치는 가장 다양한 이슈를 유발하는 Registry 를 건드리는 작업이니 만큼 그 사용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려운 방법 밖에는 없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HDD 부분을 이중화 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서버에 HBA 카드가 이중화 솔루션을 통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작업을 위해 이중화 솔루션을 해제한 후 한시적으로 현대 Storage 와 향후 접근할 Storage 를 동시에 보이게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MSCS 의 리소스는 Quorum 이다.
해당 리소스만 제대로 옮겨 간다면, 더 이상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을 것이다. 기존의 HDD 의 Quorum 이 완전히 단절된 경우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둘 다 온라인인 상황이라면 MSCS 관리 콘솔에서 Quorum 옮기기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나머지 디스크는….
신경쓰지 말자, 되네 안되네 웅얼 거리면 삭제하고 그냥 디스크 레터만 맞추어 주면 된다. 쿼럼 이외에는 디스크를 찾을 때 전부 디스크 레터 기준으로 찾는다.
그렇다면? 기존의 디스크를 폴더 단위 복제한 후, 그냥 서비스만 올려 주면 끝이다.
단, DFS 는 좀 특징적이니 다르게 생각하자, 하지만, MSCS 에 DFS 를 쓰는 경우는 드무니 논외로 해도 될 것이다.
참참참, 신경 써야 할 부분이 MSDTC 부분인데… 이 부분은 좀 있다 다른 블로깅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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