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머신의 모형의 가격은 품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43 정도 크기의 다이케스트 모델은 저렴한 경우 약 5만원 부터 9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물론 그 디테일의 정도는 살펴보면 살펴볼 수록 기가 막힐 정도이지만... 책상에 두고 보기에는 많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돈을 주고 산 제품이 이정도 크기? 라는 자괴감도 들고...

 

 그런데 이번에 홈플러스를 걷다가.. 오올... 50% 세일하는 F1 페라리를 득템했다.

 원래 가격이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50% 세일이라는 가격 역시도 5000 원이 안되는 가격....

 잘 뜯어 보면, 대충 넘어간 구석, 삐둘빼둘한 스티커가 없지는 않지만... 뭐 어떠랴... 적당한 디테일은 오히려 책상위에 있다가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가격

최고.
정식 페라리 라이센스가 이 가격에 나올 수 있다니...

★★★★★

내구성

높음.
뭐 이건 왠만한 추락에도 버틸 정도의 수준.

★★★★★

조립성

조립완료된 다이케스트 모형.

N/A

가동

돌아가는 건 오직 바퀴 뿐..
이 겨격에 뭘 기대하냐..
나와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울 뿐..

★★☆☆☆

부품 수급

망가지면 참고 보거나 버리거나.

☆☆☆☆☆

박스 샷

 

장난감 틱 한 느낌이 줄줄 흐르는...

가격만큼 단순하고 인간적인 피규어들...

하지만, 그 안에서 F1 페라리 머신은 단연 눈의 띈다.

 

 

박스 뒷면의 페라리 정식 라이센스.

실제로 이런 라이센스가 붙게 되면 가격이 약 1.5배 정도 상승하고, 품질도 어느 정도는 보증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솔직히 이 레이싱 세트의 피규어와 기타 품질은 실망 스러울 정도. 그리고, 이게 정말 페라리가 맞는지 정체성도... 하지만, F1  머신의 품질은....

 

 

박스 뒷면의 전시예...

 

 

오픈 후 전시 예를 재현한 디스플레이...

근데... 구도를 약간 바꾸어 찍으니, 피규어의 품질 열화가 너무 눈에 보이는 듯...

 

피규어

 

 

연료 주입 담당.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F1 에서 중간 급유가 사라진 지가 꽤 되었다.

마사가 연료 파이프가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트에서 출발해 버리는 바람에...

덕택에 이 친구는 원래는 없어져야 할 친구지만... 그리고, 이 경우에는 롤리 팝이나, 잭 들고 있는 크루를 넣으면 좋겠지만.. 딱 보니 품질이나 뭐나 한 10년전에 만들어진 금형으로 찍어낸 것이 바로 보인다...

 그리고.. 페라리 리버리 하나 없고...

 잘 보면.. 장갑이 은색이다.

 

등짝 역시 마찬가지...

페라리와 연관성이라면.. 그저 빨간색?

 

 

 

그나마 연관이 있는 휠 교환 크루.

엄밀하게 말하면, F1 의 휠은 정말 가벼운 알루미늄 휠이라... 이렇게 굴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두 손으로 달랑달랑 들고 다닌다.

 

 

이 친구 역시도 페라리와 연관성이라면 오직 빨간색 복장 뿐... 아무런 리버리나, 로고가 없다.

그런데...

잘 보면, 이 친구의 장갑은 검은 색...

뭔가 관련이 있다기 보다는 오직, 두가지 색으로 색칠하다 보니... 그렇게 된 듯..

뭐 생각할 거 있나... 이 가격에.. 만족하자..

 

툴박스

 

게라지 내의 툴박스...

만드는데 손도 많이 가고 단가도 높으면서, 실제로 피트워크에서 잘 보이지 않는 이 녀석을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실제 경기에는 가뜩이나 정신 없는 통에 복잡하지 않게 게라지 안에나 넣어 두는 건데...

 

 

이것 역시 오직 연관성은 빨간색...

그리고, 빨간색 이외의 부분은 흰색이 많은데... 도색이 귀찮았나 보다.

 

F1 머신

 

 

앞의 모든 아이템의 후진 품질을 한방에 만회할 품질의 F1!!!

번호 부터 리버리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품질을 보인다.

물론 부분 부분의 대충 넘어간 부분도 보이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수준 인듯...

 

쉘, 산탄데르 은행의 리버리..

물론 페라리 마크가 삐뚤빼뚤하지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피렐리 타이어, 그리고 리어 윙의 AMD 까지.. 오올.. 이 가격에 감동이다.

 

 

 

아랫면...

기대 하지 말자...

어차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볼 모형이 아니다.

그리고, 들어서 보았을 때 실망할 거라면... 5000원... 생각하면 된다.

 

 

단순한 디테일 보다.

이 모형의 강점은 프로모션...

플라스틱도, 구성도 투박하고, 여기저기 미스 디테일이 보이지만...

 

F1 경기를 하늘에서 촬영했을 때, 보이는 느낌이 잘 살아 있다.

 만들어서 품평하고 놀게 아니라면... 그냥 책상 위에 두고 즐기자.

 

 

 

Posted by 전략과 비젼

 

 

 

자우버가 크래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다음주 까지는 통과해야 하는데... 자우버가 일착인가요?

참, 돈없다 돈없다하면서도 이렇게 저렇게 팀을 끌어가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놀랍기도 합니다. 가끔의 깜짝쑈라도 좋으니...

 내년엔 포디엄 한번 보여 주세요....^^

 

 

 

Posted by 전략과 비젼

 

 


터보 (2013)

Turbo 
9.1
감독
데이빗 소렌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폴 지아마티, 마이클 페나, 루이스 구즈만, 빌 하더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96 분 | 2013-07-25
글쓴이 평점  

 

  • 이런 사람 강추!!! 월트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팬, 자동차 경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이런 사람은 비추.. 그냥 애니라면 시시하게 느껴지는 사람.

 

 

드림웍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언제나 처럼 드림웍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단순히 자연 속에서의 달팽이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빠른 속도, 패밀리 드라마의 훈훈함, 그리고 적당한 악동기까지... 거기다 96분의 짧은 런타임에 잘 담아낸 내용은 영화가 짧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 아쉽기는 하지만, 더 다른 이야기가 들어있었으면 짜임세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

 

달팽이가 기가 막히게 빨리 지는 이유는 스파이더 맨이 초능력을 가지는 것 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졸라 빠른 달팽이...터보

 한참 전에 유행하던 개그다... 정말 열라 빠른 달팽이다. 그게 어떤 상황으로 만들어 졌건, 그리고, 그 것이 현실성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 않다. 달팽이가 빠르다는 그 역설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그리고, 달팽이가 기가 막히게 빨리 지는 이유는 스파이더 맨이 초능력을 가지는 것 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슈퍼 히어로들이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상황에 익숙해 져서 인지, 아니면 잘 연출된 상황을 받아 들여 서인지 그다지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또 이 친구는 적당한 결함 (비현실적인 현상 분석, 상황이 변해도 뜬구름만 잡는...) 가지므로 캐랙터가 훨씬 편하게 관객속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처음에 촌스런 달팽이 껍질이 프라모델과 네일 아트의 기술이 합해지면서, 고광택 스포츠카로 변하고, 그에 따라 변하는 달팽이 터보의 캐렉터는 인디 500 의 머신과 질주하는 상황이 그렇게 이질적이지 않게 만드는 묘한 장치가 된다.

  달팽이와 인간을 이어주는 친구...

 이 친구가 있어 인디 500을 생각하게 되고, 달팽이가 인간의 경주에 참가하는 그림을 만들어 낸다.  그뿐만 아니라 달팽이의 삶에 인간의 삶과 희망을 덧붙이는 상황을 이끌어 가는데, 이 친구 주변의 여럿이 만들어 내는 상황은 상황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한다.

천적 까마귀도 간단하게 때려 잡는 친구들

 

  달팽이 친구들... 달팽이 보다 인간에 더 가까운...

 달팽이 보다 더 인간에 가깝고, 글, 언어도 인간의 대부분을 따라하고 천적 까마귀도 간단하게 때려 잡는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은 멍청한 터보의 성격에 많은 보완이되며, 그에 더해서 경주 중의 피트 상에서 인간이 할 수 없는 달팽이 경주에 대한 메인터넌스를 수행하는 등 인간이 해야 하지만, 달팽이에게 할 수 없는 일들을 수행해 준다.

 특이한 것은 터보가 할 수 없는 인간의 업무를 이 달팽이 들은 척척 수행하는 것이 별로 이질적이지 않다는 것... 달팽이라는 상황은 관객이 터보에게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활용하여 억지지만 도드라지지 않는 극의 전개 수행한다.

 

 인디 500, 미국 자동차 경주의 정점... 보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 두자.

 인디 500, 미국 자동차 경주의 정점... 보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 두자.

 자동차의 나라 미국인 만큼 자동차는 많고 흔하고, 경주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미국인들은 자동차 경우에 열광하고 그 중에서 가장 빠른 리그가 인디 리그다.

 인디 500 은 인디애나 폴리스의 오벌 (그냥 둥근... 육상 트랙같이 둥근) 트랙을 500 바퀴 도는 경주다. 한바퀴에 약 1분 정도 걸리니... 500 분을 최소한 돌아야 하고, 연료 보급, 타이어 교체를 하게 되면, 거의 여섯 일곱 시간을 달려야 하는 괴력의 경주다...

 이전에 영화 실베스타 스탈론이 주연한 드리븐이 CART 라는 인디카의 경주를 그렸었다. (기술의 발전은 실사보다 그래픽이 더 실감나는 표현을 하게 만들어 버렸다.)

 일반적으로 오벌 경주가 많지만, 인디 500 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코리안 시리즈 마지막날 경주 같은 중요성을 지닌다.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터보가 얼마나 자동차 경주를 잘 재현해 냈는지에 놀란다. 다 접고서 자동차 경주씬만 해도 실제 경주에 준하는 역동성을 터보는 보여 준다. 아니 오버 없이 오히려 실제 경주 보다 더 실제 같은 카메라 워크는 놀라울 따름이다.

 

전투기의 축하 에어쑈...

기억나나? 경기 시작전의 에어쑈...

위 사진은 실제 인디 500 의 에어쑈다. 정교한 그래픽과 HD 급의 선명함으로 재현해 냈지만, 실제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저해상도 화면이 영화의 에어쑈보다 더 낮은 현실감이 느껴진다.

 머신의 배틀...

인디 카는 박스카가 아니라 포뮬러 머신 같은 외관의 인디 머신의 경쟁이다. 이런 구도의 화면이 적지 않게 상영 중에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내에서 재현한 인디 트랙과 경기장은 플레이 스테이션이 그것 보다 더 정교하다.

 피트인...

 이 시점에 애니메이션적 요소가 일부 들어가 있긴 했지만, 극박함과 노련한 피트워크에 대한 표현은 압권이었다. 달팽이의 피트 워크는 어떻게 할까 궁금하긴 했는데... 달팽이 끼리의 피트 워크로 간단히 해결해 버린 아이디어에 박수를...

 

 

 

인디 머신과 작은 달팽이의 경쟁이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은 화면 구성

 

 경주 중의 사고와 덩치 큰 인디 머신과 작은 달팽이의 경쟁이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은 화면 구성이 놀랍다. 전체 화면에서 대부분을 차지 하는 인디 머신이지만, 주인공은 달팽이라는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잘 구성했다. 그리고, 이런 카메라 워크가 영화 끝까지 이어진다...

 인디 머신...

 실제 인디 머신과는 약간 다른 인디 머신, 저작권의 문제일지 아니면, 보는 사람고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일지는 모르지만, 약간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지만,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

 그리고 실제 경주에서 발생하는 피트워크, 사고, 출발, 깃발 표시, 포디움 시상까지 정말 잘 표현한 수작이다.

 

 전반적인 구성이나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서,

 자동차 경주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보아도, 자동차 경주를 중계로 유심히 보는 사람이 보아도 그 박진감이나 고증에 대한 문제를 찾기가 힘들다. 차량은 약간 실제와 다르긴 하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멋있고, 인디 경주의 팬이 보아도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

 

머신이 총알같이 질주하는 화면 만으로도 흥분할 것이다.

 

 이제 미국 애니메이션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즐거운 것은 기본이고, 그 이외에 다른 볼 것도, 제공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다.

 인디, 나스카, F1 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 말없이 가시라... 달팽이의 캐랙터와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아도, 영화의 약 30분간 현실의 자동차에 준하는 그래픽의 머신이 총알같이 질주하는 화면 만으로도 흥분할 것이다.

 드림웍스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몰라도 재미있다.

 참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Posted by 전략과 비젼

RC 에 필이 받아 이것 저것 구입하다 3개째를 구입하고 부터야 제대로된 RC 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의 지름질이 생기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2012 시즌을 기다리는 겨울.. 지르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하나의 아이템... F1 을 RC 로 구현한 F014 샤시로 구현하고 바디를 맥라렌으로 출시된 MP4-24 를 살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맥라렌의 팬이었다. 거친 해밀턴의 드라이빙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중요한 건 참 열심히, 전통을 가지고 싸우는 팀이라는 생각에 그들은 응원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세르히오 페레즈가 조인하고 나서 그의 얼토당토 않은 무지막지한 드라이빙을 보고서는 조금 마음이 떠나 버린 것이 사실이기도하다.. (솔직히 자우버에서 힘든 환경에서도 말레이지아의 알론조를 위협하던 그 장면은 그를 응원하게 만들었지만... 맥라렌에서 그는 정말 정 떨어지는 드라이빙을 많이 보여 준 것 같아서...)

 각설하고, 구입한 제품은 당시 신품을 19만원 조금 넘어 판매하던, 꽤 괜찮은 가격의 RC kit 이었다.

 

 2012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맥라렌의 MP4-24 는 2012시즌 시작 전은 커녕 2013년 시즌이 한창인 지금도 조립 중이다.. 구동계와 조종계가 완료된 상황에서 이제 바디만 완료되면 굴릴 수 있는 수준까지 와 있다.

 

 현재까지 프론트 윙까지 결합 완료...

솔직히 현재의 상황에서도 달리는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단, 무식하게 전동 드라이버로 조립하는 실수를 한 덕택에 프론트 윙과 프론트 서스펜션 마운트 고정 나사의 머리가 갈려 버렸다.. 원래 RC는 당연히 하면 안되고... 특히 타미야가 원래, 약하다는 사실을 몰랐다...

 

구매하고 2012년 봄에 1차 조립은 끝냈다. 서보는 벌크 구매한 하이텍 서보를 장착... (이게 온로드 최고 속도를 지향하는 이 녀석에게 적합한 스펙인지는 좀 더 생각이 필요하고...) 그런데... 변속기가 없다... 변속기는 다 주인이 있는 지라.... 조종 능력이 떨어지는 현재의 상황에서 여분으로 하나 있는 브러시 리스를 탑재하기에는 만만치 않고...

 

변속기가 없는 이유에 바퀴 한번 굴려 보지 못하고 실내에 있던 녀석이, 독도 기어가 망가지면서 변속기가 이식되면서 살아났다.

 

성지 타미온 17T 모터에 더하여, 기본 번들 깡통 모터.... (모터는 독도 모터에서 마부치 모터를 이식해야 할 듯...) 단, 작업이 너무 복잡해서 일단 번들 깡통 모터로 달려 본 후에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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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략과 비젼

 

Ferrari F2012

제조사: XQ-Toys

구매처: http://f1store.formula1.com

가격: $73.63 (배송비 별도, 관세 없음)

Scale: 1:12

조종 방식: FM

 

이번에 살펴 볼 소장품은 F2012 다.

지난번 이태리 여행 때 아부다비 공항에서 다양한 Ferrari 가 있었지만, 우리 꼬맹이의 선택은 RB7 있었던 것...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에 스스로에게 준 F2012....

정교하고 작은 F2012 1:43 을 마련할까도 했지만, 책상 위에 있거나 어디에 있거나 간에 어느 정도 크기가 되었으면 하고. 1:12 스케일로 골랐다. 좀 높은 수준의 정교함을 가진 다이케스팅 모델은 비용이 1:24만 되어도 15만원을 넘어서기에 포기하고 RC 모델로 내 스스로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골랐다.

 결과는 미리 말하면 만족 스럽다. 단 경험상 1:18 을 포함하는 그 아래 스케일은 RC 모델로 사지 말 것... (정밀도나 품질기 급격하게 낮아 진다.)

 

개봉

배송 옵션을 기본으로 $11 지불되는 비용으로 구매했다.

약간 박스가 충격으로 찌그러진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크게 내용물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

외부 검은색 비닐을 벗겨 내니 충격 흡수용 뽁뽁이에 싸인 내용물이 보이고...

박스 안에 F2012 가 보인다.

내용물

1. 차체

2. 충전지, 충전기

3. 조종기 (9V 상자형 베터리 포함)

가 들어있다.

자동차는 7.2 V 충전기로 구동되며, 충전기는 유럽식 코넥터를 형태로 국내 구조에 맞지 않다. 어차피 가지고 놀기 위해 구입한게 아니니...

버터리나 조종기에 대한 리뷰는 넘어가기로 하자. 

 

프로모션 

(출처:www.Ferrari.com)

보시다 시피 프로모션은 매우 훌륭한 편이다. 광고의 위치, 타이어 등 거의 정확하게 살려 냈고, 비율도 꽤 정확해 보이는 편...

실측하지는 않았지만, F2012 의 특징을 정확하게 잡아냈다. 단, 저가형 RC 모델인 만큼, 스티커가 약간 삐뚤거나, 위치가 약간 틀린 점은 감수해야 할 듯... (개인 적인 느낌으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광고물의 위치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부착해 이질감이 거의 없다. 일부 약간의 위치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사진대 사진으로 비교하지 전에는 크게 차아가 나지 않는다. 카메라 구도의 차일 인해 더 차이가 더 나 보이지만, 실제로 보는 경우 이질감이 매우 적다.

 

 

전체적인 비율은 매우 훌륭하다. 단 부분부분 적으로 좀더 깔끔하거나 신경써서 작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단, 크게 눈에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세부 묘사

 

차량 앞부분...

차량의 전반적인 디테일은 꽤 잘 잘아 있다. (워낙 큰 스케일이라..)

앞 부분의 디테일은 별로 흠잡을 데가 없다.

그런데... 알론소의 스티커 부분...

꼭 이렇게 대충 붙여야 했나 싶다. 정말 눈이 많이 가는 부분인데... 날 잡아 수정해 주어야 할 듯...

이럴 바에야 차라이 앉히지 말지.. 라는 생각도 든다.

처음 부터 주행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니... 드라이버가 없으면 안되겠지만...오히려 없느니 못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드라이버가 없으면 장식용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는 F1 머신이 완구로 전락해 버린... 시간을 내서 디테일 업을 해 주어야 겠다는 욕구가 불끈불끈 솟아 오른다.

 차량 중/후부

전반적인 디테일은 좋다.

단, 모터를 넣기 위해 일부 디테일이 실차와 다른 것이 있으나, 검은색으로 된 부분이고, 리어윙이 가려 주는 부분이라 별로 눈의 띄지 않는다. 또한, 피렐리 타이어가 색을 가지고 있어, 모터 부분에서 시선을 분산시켜 준다.

색상

 

플라스틱이고 따로 도색을 하지 않은 관계로 금속 광택없이 플라스틱 광택이라는 것이 좀 거슬린다.

하지만, 이 말은, 보관하기에 따라 색상의 변화가 없다는 의미도 되므로... 잘 분리해서 UV 광택제 한번 뿌려 주면 두고 두고 오래 광택 효과를 보면서 보관도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RC 의 조종 성능은 꽝이다... 그립력 부터 엉망이고, 조향성도 매우 좋지 않다. 경주를 하지 위해서는 RC 고급 품을 구매해야 할 듯 하다. 원래 RC 경주를 위한 것이 아니니,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말자. 타미야에서 시판되는 RC 보다도 외형적인 디테일은 훨씬 우수하며, 가격은 약 1/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타미야 모델은 대량 수입되므로 인해 가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다.)

포장된 도로를 달리면 속도감을 느껴 보고 싶은 분에게는 비추.... 단, F1 경기 때마다 맥주 한잔 하면서 앞에 두고 보고 싶은 분이라면.. 강추다.. (조종기 따위는 짱박아 버리자...)

평가

프로모션: 9

디테일: 7

가격: 9

만족도: 9.5

 

Posted by 전략과 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