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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8 [영화 프리뷰] 헝거게임 - 모킹제이 Part1 (1)

 


모킹제이

저자
수잔 콜린스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 2011-04-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전 세계를 흥분시킨 베스트셀러 시리즈 ‘헝거 게임’ 3부작 그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13)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7.6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윌로우 쉴즈
정보
판타지, 액션 | 미국 | 146 분 | 2013-11-21
글쓴이 평점  

 

 스토리

 전편만한 후편은 없다?
소설이 성공하고 영화도 성공하니 어거지로 쓴 것 같은 내용,
그리고 너무나 뻔한 전개...
2편까지 남아 있던 참신함은 실종...

그나마 곳곳에 남아 있는 피타와 게일의 이야기,
그리고 점점 더 발전하는 케피톨과의
설정은 높은 점수를 줄만...
 

 ★★☆☆

 가독성

시리즈 중 가장 읽이 어려운 전개... 
읽기가 지루해서 읽는 중간 중간 고통스러울 지경...
그나마, 인물간의 심리 묘사와
갈등 구조의 묘사는 흥미로운편
 

 ☆☆

 개연성

화살을 이용한 만능 저격수, 죽지 않는 뮤테이션...
너무 신경쓰지 말자...
이 소설 장르는 판타지다.
 

 ★★★☆

 묘사

 전투와 폭격이 난무하는 3편에서,
아마도 작자는 전투 무기에 대해서는 문외한인듯...
스스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써내느라 읽는
사람의 몰입은 더더욱 힘든 소설...
그나마 뮤테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좀 나은 편.

 ☆☆

 이해도
(번역)

 전작 처럼 한 곳에서 주요한 사건이 일어나는 소설이 아니라 전국을 뛰어 다니면서 수행되는 일인데...
당장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도 너무나 힘들어서...
차라리 지도라도 그려 두든지...
왜 여기서 얘네들이 이걸하지?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미궁..
아마도 원작보다 더 잘 묘사된 영화가 나올 듯...
(역자의 번역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

 

 하도 관심이 뜨거워 '헝거게임:모킹 제이' 를 중심으로 헝거게임 영화 세번째 이야기를 조명해 예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3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 보죠.

  •  캣니스 에버딘

  이 소설과 영화의 히로인...

 강인한 생활력과 기가 막힌 활솜씨를 가지고 가난하고 궁핍한 삶 속에서도 가족들의 생계를 챙겨가는 소녀 가장.. 동생 프림이 헝거 게임에 추첨되자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을 사지로 몰 수 가 없어서, 스스로 자원하게 됩니다.

 - 헝거 게임이란...

 캐피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캐피톨 이외의 12개 구역은 이전에 반란을 일으키고 처참하게 진압됩니다. 진압 이후 캐피톨은 공포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에서 2명씩 남녀 10대 청소년을 뽑아 2주간 서로를 죽이는 게임을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남은 한 사람은 평생 먹을 수 있는 부를 받게 되는데요...

 문제는 의도하지 않은 노련함으로 헝거게임의 룰을 망치게 되고, 통치의 근간을 흔들수도 있는 위험 분자로 인식되면서 우승자들만 모이는 새로운 형식의 헝거 게임 (이전에는 청소년들만 하는 게임) 을 케피톨에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반감들이 모여, 캣니스를 탈출시키기 위해 헝거 게임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13구역도 캣니스의 탈출에 참가하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캐칭 파이어)

 

 

 캣니스가 우승한 시점 부터 캣니스는 저항의 아이콘으로 각인됩니다. 호시탐탐 캐피톨 탈환을 노리는 13구역은 캣니스 중심으로 각 지역의 반란 의지를 결집시키고, 캐피톨에서 망명한 '두뇌' 들을 이용하여 이제 캐피톨 진공 작전을 시작합니다.

 일본 영화, 애니의 여주인공 같이 별거 아닌 거에 목숨 걸면서 스스로 위험해 져서 잘 생긴 남자 주인공 위험에 빠뜨리는 것 같은 짜증 나는 일이 없습니다. 스스로 잘 지키고 잘 뛰고... 꽤 매력적인 캐랙터...

 

  • 프림로즈 에버딘

 

 1, 2편의 영화 소설에서는 대사도 거의 없는 단편 캐력터, 실제로 캣니스의 배경 같은 인물입니다.

 캣니스의 동생으로서 1편에서 캣니스가 자원하게 된 이유입니다. (이름이 뽑혀 버렸지요...)

 하지만, 2편 부터 엄마를 도와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성장해 나갑니다.

 특히 3편에서는 헝거 게임의 히어로에서 반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캣니스의 감정 변화를 이끄는 이들 중에 하나로서, 이전의 이야기 속에서와는 전혀 다른 강한 인상이 예고 됩니다.

 또, 극의 마지막에서 캣니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피타

 

 영화의 또 하나의 남자 주인공...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인간으로서 부족함을 가진... 그래서 주인공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캣니스를 보완해 주는 또 하나의 캐랙터입니다.

 2편의 끝에서는 캣니스가 탈출하고, 캐피톨에 남게 되는데...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캣니스와 함께하며 전 시리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이끄는 남자 주인공입니다.

 캐피톨에 남겨진 피타는 고문과 세뇌로 캐피톨의 선전 도구가 되며, 캣니스를 만나게 되면 암살하게되는 코드를 머리 속에 각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잠재의식 깊은 곳에서 캣니스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살려내고, 캐피톨 진격 작전에서 아슬아슬한 정신 세계 속에서 정상과 미정상을 넘나 들며, 캣니스를 돕습니다.

 

  • 헤이미치

또 다른 주요 인물

 12구역 캣니스와 피타의 맨토로서 헝거 게임에 참가한 이후 두번째 헝거 게임에서 구체적인 13구역으로의 망명 계획을 세웁니다.

 늘 술에 찌들어 살고, 정신없는 주정뱅이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현실을 가장 직시하며,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위험한지를 본능적으로 알아 내는 몇 안되는 뛰어난 책사.

 자신이 참가한 헝거 게임에서 게임의 제한 사항을 꿰뚫어 보고, 게임을 조작한 죄로, 정확하게는 캐피톨의 장치를 무력화 시킨 죄로, 자신을 제외한 가족, 여자 친구를 캐피톨에 살해 당한 이후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좌충우돌 부딪히는 캣니스는 지키기 위해, 정치적인 힘을 움직일 줄 압니다.

 그리고 13구역에서 정치가 홍보 담당들과 거래를 통해서 캣니스와 가족들이 안전, 그리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캐피톨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합니다.

 캐피톨 진격작전이 마무리 되고, 12구역으로 돌아온 캣니스에게 마지막 장면까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 게일

 영화 내에서 무지 막지하게 잘생긴 청년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별로.. (솔직히 이 영화에서 잘 생긴 남자는 그닥...)

 어린 시절 부터 캣니스와 사냥 같이 하며 지냈고, 헝거 게임에 가기 전에 캣니스가 가족을 부탁할 만큼 서로간의 신뢰는 높습니다.

 엉망이 된 캐피톨이 권위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공포 정치에서 엄한 오지랍으로 나서다가 채찍으로 피떡이 되도록 맞기도 합니다. (이 때 말리다가 캣니스가 2차 헝거 게임에 끌려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2차 헝거 게임에서 캣니스가 탈출하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게일은 가능한 많은 인원을 13구역으로 탈출시킵니다. (여기까지가 캐칭 파이어)

 

 잘 생기고, 잘 싸우고, 캣니스 잘 지켜 봐 주고, 정치적으로 노련한 전형적인 엄친아 캐렉터 3편 초반에 계속 캣니스와 함께 다니고, 다양한 형태로 같이 싸움과 사냥, 서로의 힐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마도 '모킹제이 -상편-' 의 남자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군사적 또 다른 상징적 아이콘으로서 활동하며, 마지막 순간 순정파 남자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이, 캣니스를 다른 남자에게 맡기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떠납니다. (그런데.. 그닥 멋있지는...)

 

  • 피닉 오데어

 

 느끼 케렉터에서 반란군의 또 다른 아이콘으로 돌아온 피닉...

 사랑하는 애니와 결혼한 피닉은 적극적으로 반란을 지지하게 되고, 피닉이 알고 있는 이전에 피닉의 여자들에게서 들은 스노우 대통령의 비밀 공개는 민심의 이반에 한 몫을 합니다.

 잘 싸우고, 잘 생기고, 말 잘하고, 그런데 캣니스를 사랑하지 않기에 일단 주인공의 시야에서 멀어져 버렸기는 했지만, 적어도 '모킹제이 - 상편 - ' 에서는 끝까지 화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상편' 에서는...

 의외로 그 인물 설정 때문에 인기 있는 캐렉터 이지만, 모킹제이 엔딩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물 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 같군요. 아마도 모킹제이 '하편' 에서...

 

 

  • 비티

 

 

 확실한 조연 캐랙터...

 하지만, 캐피톨 방송망을 장악하고 무기를 만들어 내는 전형적인 엔지니어의 역할을 잘 수행합니다.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어 주면서, 캣니스의 방송으로 전 구역을 흔들어 반란을 일어나게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 조한나 메이슨

  2편 캐칭 파이어에 첫 등장한 캐랙터...

 우승자를 다시 참가하게 한 캐피톨을 향한 방송 중의 걸걸한 욕설, 손에 든 도끼, 남을 의식하지 않고 엘레베이터에서 벗어 던져 버리는 행동들...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헝거 게임이 생존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노련한 투사로서 늘 도끼를 가지고 다니고, 캣니스의 탈출 때 캣니스 팔 안쪽에 주사된 추적기를 노련하게 제거합니다. 하지만 스스로는 탈출하지 못하고, 캐피톨에 남겨집니다. (여기까지 캐칭 파이어)

 

 우여 곡절 끝에 13구역 특수 부대에의 해 구조된 조한나는 캐피톨 진격 작전에 참가를 위해 훈련을 하지만, 캐피톨에서 캣니스 탈출 이후에 받게된, 고문의 후유증으로 작전 참가는 허가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캣니스가 신체적인 상처를 회복하면서, 전사로 성숙하는데는 많은 도움과 동기 부여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캐피톨 함락 이후 반란의 아이콘인 우승자로서 캐피톨 처리의 의사 결정자 중 하나로서 이해할 수 있지만, 잔인한 의사 결정을 합니다.

 화장을 하고, 분장을 해도...

 정말 잘 캐스팅된 캐랙터...

 딱 보면 하고 싶은 말하고, 옳은 소리 골라하면서, 마지막에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의사 결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 결정대로 행동해 나갈 인상...

 

  • 스노우 대통령

 개인적으로 가장 미스케스팅...

 뭔가 독사같고 노련한 정치가의 인상 보다는 정말 무난한 인상만 가득...

 처음 부터 헝거 게임을 진행하고 공포 정치를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인물 입니다.

 12개 구역에 대한 압제, 헝거 게임의 유지, 75 주년 우승자 헝거 게임의 주역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독사 같은 노련함을 잃지 않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정책이 옳건 옳지 않았건..) 포기 할 것과 지켜야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공포 정치가 입니다.

 

그리고... 모킹 제이...

 

이제 모킹 제이 이야기를 한번 해 보죠...

 

  • 13구역

 

13 구역으로 이동한 12구역의 캣니스와 12구역 사람들은 12구역에서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13 구역 역시 인도 주의에서 12구역 인원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 불임과 인구 감소로 인한 손실을 메꾸기 위해 12구역 사람들을 받아 들인... 조직의 유지를 위한 다는 점에서 캐피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차이는 그들은 압제할 대상이 없다는 것... 그리고 자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이 안에서 캣니스는 반란의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개인 적으로 사냥을 통해서 점점 자아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 상편 내내 캣니스 주변에서는 캣니스를 지키고 보호해 주기 위해, '캣니스의 등을 맡겨 둘 수 있는' 친구, 게일이 함께 합니다.

사진은 인터넷에 도는 사진인데요...

회색 복장에 전투화... 전형적인 13구역 제복 색깔에 이런 신은 본적이 없으니... 모킹 제이의 촬영 스틸 인 것 같습니다.

 

  • 프로파간다.

 

스스로를 회복 시킨 캣니스는 이반하고 있는 민심에게 반란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을 시작합니다. 의도된 홍보물이 아닌, 실제 전장에서 작성된 홍보물은 기가 막힌 히트를 기록하면서 2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이 캐피톨에 저항하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안에는 피지배 계층에 대한 무자비한 저항이 비티의 해킹으로 인행 모든 지역으로 방송된 이유가 더 큽니다.

 그리고.. 피타와 조한나의 구출... 애니와 피닉의 결혼... 사랑과 인도주의라기 보다는 전쟁에 이기기 위한 또 다른 미디어 전쟁이 계속됩니다.

 

  •  2구역 전투...

 

 마지막 까지 반란에 저항하는 2구역....

 실제 캐피톨 군의 대부분의 병력을 제공하는 지역답게 반란군과 치열한 전투를 수행합니다.

 이전에 광산이었던, 전략적 요충지 함락을 위해 많은 반란군 병력이 희생되고.... 함락을 위해서 산사태를 이용한 공격을 시도합니다.

 비 전투원의 희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열어둔 퇴로에서 피아의 구분의 분명한 이유 없이, 오직 캐피톨 이니까... 그리고 오직 반란군 이니까... 서로를 향해 전투를 수행하고, 이를 말리려고 맨 몸으로 캐피톨 정규군 총 앞에 선 캣니스는, 결국에 캐피톨 군의 총탄에 쓰러집니다...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하는 모킹제이 상편...)

Posted by 전략과 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