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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in my life/Speed in RC

2007 Subaru Impreza WRC Racing 1:36 Scale

2007 Subaru Impreza WRC Racing 1:36 Scale

 

 

 잘 난 일본 자동차 회사가 F1 에서는 죽을 쑤다 쑤다 못 참고, 팀을 접었지만.. (토요타, 혼다) 랠리에서는 그 이름이 찬연히 빛나는 이름이 있으니.. 스바루다.

 

 

 랠리카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1995년 부터 1997년까지... WRC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했고...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랠리에 참가하면서, F1 처럼 경주를 위하 경주차를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 시판 차량을 이용하여 참가하는 경주인 만큼 실제 차량의 판매에도 많은 영향을 준 랠리 차량이다..

 

 

 2008년의 철수도 토요타나 혼다 처럼 하다 하다 안되서 철수한 것이 아니라... (물론 해당 시점에 일본 경제가 많이 좋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마케팅을 위한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외부에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솔직히 스바루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랠리 화면에 요란한 별표를 찍고 달리는 차량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터이니....

 

WemakeP... 에서 판매를 하기에 구매했다.

 

특히 리버리가 들어간 차량의 경우에는 그 가격이 이 정도 수준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런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

 

 뿐만 아니라 어설프게 대충 만든 제품이 아닌 official licensed 제품임을 보여 주듯이... 인정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디테일 무시를 넘어서는 가격 대비 정말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가격

최고.
Subaru Impreza 는 많이 구할 수 있다. 하지만, WRC 리버리를 이 가격에...?

★★★★★

내구성

높음.
기대 이상의 정밀도는 떨어뜨리면 깨지는 수준..
거기에 도색이 마무리가 약간.. 스크래치나 광택에 문제가 있을 듯...

★★★☆☆

조립성

조립완료된 다이케스트 모형.

N/A

가동

휠에 도어... 풀백 기능까지...
조향이나.. 기타 부분까지 기대하기에는...

★★★

부품 수급

망가지면 참고 보거나 버리거나.

☆☆☆☆☆

 

 

 

 2007 Subaru Impreza  실차 사진 1

 2007 Subaru Impreza 실차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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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ARU Impreza WRC 2007

가격
9,000원
판매몰
go_bunnytoy
카테고리
완구/교육/교구 > 로보트/작동놀이 > 미니카
구매하기

 

 

외관

 

언듯 보아서는 이정도 가격에 결함을 찾기 힘들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실차 사진과 비교할 경우 양쪽 도어의 2007 Monte Carlo 로고까지 신경써서 잘 세겨 져 있다.

 

 휠 색깔은 실차와 다른 형태가 종종 보이는데...

 실제 차량도 금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종종 보이는 것을 보면...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스바루의 차량 앞의 로고는 전사지 형태로 마감했는데... 약간 아쉽긴 하지만, 벤츠의 아방가르드 형태의 로고가 아니고, 차량의 전면에 세겨진 은하수 리버리 하나만으로도 스바루라는 것을 충분히 광고할 수 있는 형태이니... 별로 시선이 가지 않은 로고 인 것도 사실이다.

 

 

상면

 

천장에 떡하니 세겨진 7....

 

실차와 동일한 위치, 동일한 형태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 위에 위치한 카메라는 대충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준다.

 

 뒷부분의 리어 스포일러의 색칠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닥 포인트가 들어가는 부분도 아니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니... 패스...

 

 

조수석 앞에 표시 로고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

또한 기둥에 세겨진, 깨알같은 스폰서 쉽은 현실감은 향상시킨다.

 

 

측면

 

약간 짜리몽땅한 스바루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잡아내고... 거기에 누가 보아도 랠리카라는 느낌까지 잘 잡아낸 수작이다.

 

특히, 창문 너머로 보이는 롤 케이지는 사진으로 약간 손질만 하면 실차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며, 적어도 언듯 보기에는 고가의 정밀 모형과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품질을 보여 준다...

 

 물론 고가의 모형처럼 날카로운 디테일을 기대하기는....

 

 

후면

 

후면의 달린 보조 스포일러에 로고까지 세겨진 모습.

뿐만 아니라, 뒷부분이 스바루 로고에 범퍼의 세겨진 스폰서 쉽을 주목..

 

 

 

도어 오픈

 

열려진 도어 안으로 롤케이지가 보인다.

 제대로 만들어지 고각의 제품이라면, 안에 스티어링, 시트가 모두 다른 색이겠지만... 6000 원도 안되는 저가 제품에 바라는 것은... 무리다.

 

 

한동안 리버리가 있는 스포츠 카를 구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웹 서핑이 걸려든 제품이다...

 

현재 판매되는 라인업에서 이런 형태의 제품으 두개 정도... 나머지는 평이한 수준의 자동차 다이케스트 모형 수준이다.

 

 향후라도...라인업이 추가된다면... 꼭 더 구매하고 싶은, 가격과 만족도, 실차의 높은 매력의 중간 점을 확실하게 자리 매김한 제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