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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in my life/Speed in Race

알론소... 미디어 다루는 수준은 무하마드 알리 급이다.

디트리히 마테쉬츠 박사가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에 페르난도 알론소를 비유했습니다.
레드불에 대해서 '심리전' 을 걸어서 성과를 보려고 노력한다고 하네요.

레드 불이 지배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페라리의 드라이버 알론소가 베텔이 우승하는 것은 소위 '차빨'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 무하마드 알리처럼, 알론소의 미디어 대응은 매우 노련하다" 고 마테쉬트가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리가 미디어 대응을 잘했었나...?)


 

 

알론소는 "베텔이 최고의 드라이버가 아니라, 그는 단지 최고의 자동차를 몰고 있을 뿐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는데...

 

 


그러나, 레드불 에 4연속 챔피언을 하고 나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레드불이 베텔에게 경쟁력 있는 머신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그는 팀을 바꾸려 할 것이다. 특히 그가 가려고 하는 팀은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일것."
" 아일톤 세나를 봐라. 멕라렌에서 모든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페라리가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었다."

 

라고 했다는데... 하긴.. 베텔이 이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페라리 레드는 드라이버에 로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