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에 휼켄버그가 키미 라이코넨의 공석으로 이동할 것 같네요.
자우버에 남아 있거나 또는 로터스로 가거나... 포스 인디아로 가거나.. 참 말도 많고 루머도 많았고, 마사와 박치기 하고 말도 나도와 박치기 하고, 문제도 많았던 트레이드가 사실상 마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공식적이지만 거의 계약서에 사인되는 정도의 진척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 로터스가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팩터 같네요.
휼켄버그는 일단 경쟁력 있는 팀에서 달리게 된 것이 좋아 보입니다. 노련한 드라이버 이외에는 전부다 빽 잘 잡은 페이 드라이버가 판을 치는 이 시점에서 스폰서는 그닥이지만, 윌리엄스, 포스 인디아를 거쳐 한 계단 한 계산씩 올라오는 드라이버를 보는게 기분이 좋네요.
거기다 챔피언 경력도 있는 로터스의 리버리가 점점 강해 지면서 일방적인 강세를 유지하는 레드불과 호각을 이루는 팀이 좀더 생겼으면 하네요.
'Speed in my life > Speed in R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드불의 지배는 올해로 끝? (0) | 2013.11.05 |
---|---|
불리에 "그로쟝 brilliant!!!" (0) | 2013.11.05 |
베텔: 휼켄버그 땡전한푼 못 받고 달리고 있다.. (0) | 2013.11.04 |
맥라렌 조만간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0) | 2013.11.04 |
알론소... 미디어 다루는 수준은 무하마드 알리 급이다. (0) | 201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