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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in my life/Speed in RC

삼성 르노 RC 결승전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념하여 RC 그랑프리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예선을 거쳐서 용산에서 열렸습니다.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F1 머신은 레드불, 윌리암스, 로터스, 캐이터햄이지만... 이번 싸인회에서는 캐이터햄 드라이버만 참가하였습니다. (아마도 비용이 문제였을 듯 합니다.)

 

 예선전에서 쥬니어 부에서는 F1 이 캐이터햄과 로터스가 혼용하여 사용되었지만, 결승전에는 캐이터햄만 사용되었습니다.

 어차피 샤시는 캐이터햄이나 로터스나 타미야 F104 샤시니 상관이 없기는 합니다.

 

 그런데... 메인 포스터에 떡하니 자리 차지 하고 있는 로터스 F1 머신은 어쩔.....

 

 

 

주최측에서 설치한 부스입니다.

메니아 클래스가 있었지만, 실제 주역은 RC 카를 빌려서 하는 챌린지 클래스인 관계로, 차량을 빌려 주는 부스가 가정 넓습니다.

 

자기 RC 차량을 들고온 RC 출전 선수들의 부스는 뒷편에 작게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빠질 수 없는 레이싱 모델 입니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잘 모르지만, 꽤 이름 있으신 모델이신 것 같더군요. 

 

 이벤트 전으로 챌린지 클래스 클래스별 우승자들과 캐이터햄 선수들과의 레이싱 이벤트.

 여기서 제가 우승했어요.

  

 마지막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꽤 재미있고, 이래 저래 많은 예산을 사용한 이벤트이지만, 홍보가 잘되지 않아서 안타까웠던 이벤트였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마나 조금씩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붐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