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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쓰기

F1 Racing 2013년 1월호 리뷰

F1 레이싱 1월호가 왔습니다.

이번에 표지 모델은 윌리엄스 머신입니다.

정기 구독을 해서 집으로 매월 날아옵니다.

직장인이 되어 좋은 것은... 보고 싶은 잡지 한두개 정도는 정기 구독해서 볼 수 있다는 것... (어릴 때는 잡지 한권 사려면 한달 용돈을 모아야 했어요...) 대학교 다닐 때도 정기 구독은 늘.. 힘들었었는데...

표지는 머신이 나오거나, 아니면 드라이버가 나오는데... 이번에 윌리엄스는 드라이버가 줄줄이 교체될 모양이라.. 드라이버가 표지 모델로 올라오기에는 쉽지 않았을 듯...


표지

표지에 원본에는 펴지는 형태로 브로마이드 처럼 된 듯 한데...

그냥 잘라 버린 그림을 넣어 좀 많이 아쉽네요.. (원가 절감인가? 이런거 full 로 나오면, 한 500원 더 지불할 의향도 있는데...)



정기 구독자 혜택

매월 테마가 되는 팀의 고화질 A4 크기 화보가 첨부됩니다.

11월까지는 팀이 각각 소개되더니...

12월에는 슈마하..

이번 1월에는 베텔이네요...

솔직히 인터넷에 고화질 사진이 돌아 다녀서... 천원 정도면 이정도 인화가 가능한 상황이라, 그렇게 땡기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탕화면으로 놓고 보기에는 디지탈 사진이 더 좋을 수도...

하여간에, 젊은 드라이버 축에 드는 베텔로 이렇게 아기 같을 때가 있었네요..



Parade

매월 인상적인 부분을 본문 내에 화보 형태로 싣습니다.

이번에는 당연히 베텔이네요... 최연소 3회 챔피언...

솔직히, 차도 좋지만, 아부다비, 브라질에서 보면.. 차가 아니라 드라이빙 스킬도 그 차에 걸맞는 드라이버라는 것을 증명한 듯...



그래도 스타는 페라리...

도메니 칼리... 다 좋은데.. 드라이버 탓하고 자르고, 고생시키지 말고, 차도 대충 만들어도 좋으니.. 이상한 작전 구상하지 말아 줄래?

Man of the year

F1 레이싱 2013년 1월호 리뷰

올해 최고의 차, 드라이버, 팀 등... 을 선정...

오른쪽 페이지에는 최고 성장한 드라이버로 선정된 말도 나도...


올해의 화두는 로터스... 이전의 머신과 함께 키미의 이야기...

솔직히 키미를 볼 때 마다.. (특히 아부다비의 교신 내용) 슬램 덩크의 강백호를 보는 듯...


윌리엄스 특집...

에이.. 이걸 그냥 브로마이드로 주지 그랬어....

Man of year

알론소... 이견이 없을 듯.. 정말 고생 많았다.. 당신 때문에 1년이 정말 즐거웠고, F1 이 재미있었다.

Driver of year

베텔... 이건 역시 이견이 없을 듯... 당신.. 정말 최고였어...




이번에 기술적인 리뷰는 새로 도입되는 터보 엔진...

도입 비용 때문에 독립팀들은 지금부터 걱정이던데...


경기 리뷰..

뭐 중계 및 녹화를 봐서 다 아는 내용이니 패스...